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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원(영천·청도) 총선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 선언...국힘 공천 탈락 세후보 모두 탈당 무소속 출마 - 국힘 탈당, 이만희 의원 단수 공천에 반발..."범시민연대 시민후보 경선 참…
  • 기사등록 2024-03-04 18: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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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김경원 영천·청도 지역 4.10 총선 무소속 예비후보


4.10 총선 김경원 예비후보가 4일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예비후보는 3일 지역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국민의힘의 이만희 의원 단수 공천은 부당하다"라면서 "지역 민심에 반하는 국힘 공천관리위에 대해 경고한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앞서 국힘은 이만희 현역 의원을 포함해 김경원-이승록-김장주 4자에 대한 공천심사 결과 지난 2월17일 이만희 의원을 지역 국민의힘 총선 후보로 단수공천 했다.


이에 따라 이에 반발한 낙천 후보는 모두 국힘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로 가닥을 잡았다.


김장주 예비후보는 앞서 탈당 후 지난 8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고 김경원 예비후보는 지난 2일 탈당해 이날 무소속 출마를 공식화 했으며, 청도 지역 이승록 예비후보는 5일 탈당계를 제출하고 <위클리오늘에> "단독 무소속으로 출마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김경원 예비후보는 보도자료에서 "이만희 의원을 심판하기 위해 영천·청도 원로 및 시민단체와 지역 전직 기초의원으로 구성된 범시민연대가 추진하는 시민후보 선출 경선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위클리오늘> 취재 결과 범시민연대는 앞서 이만희 현역 의원에 대한 공천배제 건의문을 국힘 공관위에 발송한 후 기자회견을 자청했던 지역 원로가 추축이다라는 의혹 외에 아직 그 실체가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고있다.


또 김 예비후보는 "범시민연대에 시민후보 경선에 대한 절차와 방법을 위임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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