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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천호국원, 22일 ‘서해수호의 날’ 추모 특별 사진展 - 서해 55 영웅 국민 롤콜, 추모 행사 진행도
  • 기사등록 2024-03-19 18: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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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사진/국립영천호국원 현충과)


국립영천호국원(원장 최윤정)은 '서해수호의 날'을 앞두고 오는 22일까지 서해수호 55 용사를 추모하기 위한 ‘서해수호 특별사진전’ 등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 주제는 ‘영웅들이 지켜낸 서해바다! 영원히 지켜나갈 대한민국!’으로 정했다.


특히 제9회 추모일인 22일에는 국민 롤콕 행사를 갖는다.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 영웅을 추모하기 위해 MZ세대 군 장병, 청년 봉사단체 회원 등 300명과 함께 영웅의 이름을 다시 불러보는 의식이다.


서해수호의 날은 2016년 서해 북방한계선(NLL) 수호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천안함 피격 사건이 발생한 3월 넷째 주 금요일을 국가 기념일로 정했다.


연평도 포격전은 북한의 기습 방사포 공격으로 2010년 11월 23일 2명이 전사한 날이다.


또 천안함 피격은 2010년 3월 26일 백령도 서남방에서 북한의 어뢰 공격으로 46명이 전사했다.


국립영천호국원은 참전 장병의 공헌을 예우하며 국민적 안보의식 고취를 위하여 충령당 제2관 로비에서 ‘서해수호 특별사진전’을 진행하는 한편 SNS 채널을 통한 온라인 추모와 홍보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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