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늘봄선도학교를 신학기 이 후 1학기에 180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학기 전 늘봄선도학교 배치 152명의 기간제 교사 외에 이미 확보된 예비 인력 28명을 가용해 개학 후 추가 공모를 진행하여 늘봄선도학교도 28교를 추가 선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늘봄선도학교 운영 비율 32.5%는 도내 전체 초등학교 468교 중 38.5%에 해당하며 울릉지역을 포함한 22개 도내 모든 지역에서 늘봄선도학교를 운영하게 됐다다.
교육청 산하 늘봄학교 현장지원단은 추가 선정된 28교의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3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2학기에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가 늘봄학교를 운영하게 된다”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현장 맞춤 지원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2학기 늘봄학교 현장 안착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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