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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청도 첫 유세 동향...우중에 4.10 총선 13일간 공식 선거운동 개시
  • 기사등록 2024-03-28 15: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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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청도 4.10 총선 13일간 공식 선거운동 돌입

이영수·이만희·김장주 후보 재래시장 유세전 충돌 피해

오늘부터 유세전...마이크 및 확성장치 선보여


오늘(28일 0시)부터 전국적으로 4.10 총선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경북 영천·청도 지역구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영천 시내 주요 거리에 유세차량을 동원해 각 후보 지지자 및 운동원들은 비옷을 입은 채 분주하게 출근 차량을 향해 고개를 숙였다.


경북 영천·청도 지역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영수(기호 1번), 국민의힘 이만희(기호 2번), 무소속 김지미(기호 7번)·이승록(기호 8번)·김장주(기호 9번) 후보 5명이 격돌한다.


▲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이영수 후보


공식 선거운동 첫날 더불어민주당 이영수 후보는 오전 7시 망정네거리 자신의 선거사무실 앞에서 출정식을 하고 출근 시간대에 시청오거리와 서문육거리 등에서 유권자의 눈길을 끄는 것으로 시작해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 기호 2번,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는 전날(27일) 350여 명이 넘는 선대위원을 구성해 미리 선대위 출범식을 끝냈다. 따라서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창신아파트와 영천 망정사거리 등에서 유세차량으로 거리 인사를 시작으로 지지 호소에 들어갔다.


▲ 기호 9번, 무소속 김장주 후보


무소속 김장주 후보도 이날 아침 자신의 선거사무실 입구에서 지신밟기와 풍물로 출정식을 하고 21대 총선에서 자신의 선대 위원장을 맡았던 안종학 전) 영천군의장을 이번 선거 선대위 총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해 망정 아파트 네거리, 시청 오거리 등에서 지지를 호소하며 선거운동 본격전에 돌입했다.


한편, 세 후보는 앞서 지역 재래시장인 영천공설시장과 금호 시장, 신녕시장 유세에는 상호 중복을 피하고자 28일부터 4월8일까지 순서와 시간을 정해 유세하기로 합의했다.


오늘부터는 후보자와 그 배우자, 직계존비속,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과 선거사무원 등은 후보자의 명함을 배부할 수 있다.


유세 차량과 확성장치 이용은 공개 장소에서 연설할 수 있지만 마이크 및 확성장치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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