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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 강원도 화천군에서 인구 증가 해답 찾는다. - 출산율 1.26명 화천군 정책 벤치마킹..."청도 현실 맞는 정책-시스템 찾는다"
  • 기사등록 2024-05-14 1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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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사진/청도군의회)


청도군의회(의장 김효태)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이수연 의원)는 강원도 화천군을 방문해 화천군 정책을 벤치마킹했다.


청도군의회 이수연, 김태이, 박성곤 의원 3명은 지난 10일 육아, 돌봄, 교육의 최우수 선진지로 전국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강원도 화천군을 벤치마킹했다고 13일 밝혔다.


화천군은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1.26명의 합계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들 의원은 화천군의 인구 정책을 청도군 발전에 녹여내기 위해 화천군의 세부 시스템을 돌아봤다.


원어민 영어교실, 스터디카페, 영유아 실내 놀이터, 온종일 돌봄 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 임신·출산 지원의 상징 공공산후조리원 등을 차례로 돌아보고 청도 인구 증가 대안을 찾으려 한 것.


이번 방문에서 이수연 산업경제위원장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에 노력을 멈추지 않는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한 화천군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행정과 뜨거운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이번 방문이 청도군 육아, 돌봄, 교육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었다”라고 밝힌 청도군의회 방문단은 “청도군 공직자 모두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청도의 현실에 맞는 정책과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라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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