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화산면(면장 최영군) 당지1리 주민 30여명은 28일 마을화합행사의 일환으로 '내 고장 러브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투어는 임고서원 견학을 시작으로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임고강변공원, 영천댐공원 등 휴양시설과 도남농공단지까지 둘러보고 영천시민이라는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는 계기가 마련됐다.
김찬복 이장은 이날 “우리 영천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매우 뿌듯하다.”며 “특히 캠핑장 등 휴양시설은 전국에서 우리 영천만큼 잘 갖춰진 곳이 없을 것 같다. 올 여름에 다들 영천으로 놀러오라고 자랑해야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최 면장은 “영천에 거주하면서도 영천의 발전상을 제대로 실감 못하는 주민들이 많다.”며 “앞으로 마을단위 행사마다 내고장 러브투어를 병행해 시민으로서 자긍심도 느끼고 전 주민이 영천홍보대사로 활약하도록 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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