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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산승마장 밤에도바빠!, 5일부터 맞춤형 야간 초급자 강습
  • 기사등록 2017-04-05 23: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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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최용철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5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등 2회에 걸쳐 올11월까지 야간승마 초급반 강습을 실시한다.


국내최초인 영천시 운주산승마장은 승마동호인과 직장인들을 위한 맞춤형 야간승마 강습을 실시키로 하고 지난4일까지 제1기 1반 10여명을 모집한데 이어 올 11월까지  5기 5개반을 편성해 야간 강습으로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번째 실시하는 야간 특별강습은 오후 7시 부터 9시가지 2시간가량 전문강사를 초빙해 승마의 대중화와 국민스포츠로 자리잡게 한다는 것이 목표다.


영천시는 내륙최초 말산업 특구를 지정받은 지역으로 명실상부한 말산업 메카도시를 만들기 위해 승마와 레저가 어우러진 힐링승마 활성화와 우리 체형에 적합한 한국형 말을 만들기 위한 조련기술을 개발해 나가고 있으며, 승마로 인한 농가소득이 증대되도록 말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또 승마장 콘텐츠 강화를 위해 “스타영천승마아카데미” 1박2일 승마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낮에는 말을 타고 밤에는 승마장 게르(*몽골 유목민 전통가옥)에서 별도 보는 기마 팜스테이형 웨스턴캠프 체험을 하는 등 “말도타고 별도보고” 라는 테마로 이용객들에게 힐링과 추억이 함께하는 이색승마 숙박체험도 함께 운영 중이다.


운주산승마조련센터 관계자는 “자연과 승마, 레저가 어우러진 힐링승마를 만들기 위하여 생태터널(조롱박 등 넝쿨식물 식재)조성, 조류체험장 확대, 파고라⋅벤치 등의 쉼터 설치와 미니홀스랜드를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시는 오는 5월부터는 주말 및 공휴일에 승마장 둘레길을 돌아오는 미니마차 운행이 시작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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