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김영석 영천시장과 김순화 의장, 김수용 도의원, 하기태 행정자치국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시민회관에서 열린 도민체전 손님맞이 준비 지역 외식업체 교육에서 “깨끗하고 친절한 영천 외식업 모습을 보여주자“고 외쳤다.

[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제55회 도민체전을 앞두고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4일 숙박업 영업자 위생교육에 연이어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시민회관에서 외식업지부와 함께 음식점 영업주 1,50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접객업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첫날인 5일에는 시내권 외식업 영업주를 그리고 6일에는 각 읍면동 음식업 점주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한 한편, 김영석 영천시장과 김순화 의회의장은 이날 "다가오는 도민체전 손님 맞이에 영천 외식업환경을 깨끗하고 친절하다는 모습을 보여주자"며 강조하고 있다.

양일간 실시한 위생교육은 친절청결협회 김세환 대표의 위생 친절서비스 교육과 식중독사례 동영상, 식품위생법해설과 손님맞이 예절교육,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원산지 교육 등으로 진행 됐다.

특히 이번교육은 4월 28일 개최하는 제55회 경북도민체전을 대비 음식점 영업주가 자율적으로 ‘맛있게 깨끗하게 친절하게’ 피켓을 들고 자율실천에 대한 퍼포먼스와 식전 행사로 육군제3사관학교 군악대 등이 참여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날 “도민체육대회에 우리시를 찾는 손님에게 우리의 정성이 담김 음식 제공과 마음에서 우러나는 친절한 손님 맞이를 부탁한다.”며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성공적인 도민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음식점 영업주 들이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