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화산면(면장 최영군)과 화산면발전협의회는 지난 13일 삼부교차로에서 ‘제4회 꽃뫼(花山) 가꾸기 실천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영석 영천시장 및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남녀지도자, 의용소방대, 화산농협, 마을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산면의 주요 관문인 삼부교차로 사면과 진입로, 주변 공한지에 꽃잔디 2,000본, 영산홍 3,000본, 배롱나무 20본을 식재해 일대를 산뜻하게 단장했다.
‘꽃뫼 가꾸기 사업’은 2014년 처음 화산면 지명의 특징을 살려 주민 스스로 참여해 꽃이 가득한 아름다운 화산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으며 화산면을 아름답게 변화시키는데 일조해 왔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오늘 실천대회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한마음으로 모이신 모습을 보니 정말 고맙고 화산면민의 저력이 느껴진다.”고 격려하고, 꽃뫼가꾸기 사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향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1599영천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