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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면]직원들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 기사등록 2017-05-12 0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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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욱 기자] 화산면(면장 최영군)직원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일손이 부족한 마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11일 화산면 직원 14여명은 부족한 일손을 메우지 못해 애타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친환경 마늘농가에서 마늘쫑 뽑기에 정성을 쏟았다.


농가주 최모씨는 “마늘쫑 뽑는 시기를 조금이라도 놓치면 마늘이 충분히 크지 않아 마늘 수매 시 좋은 등급을 받기가 힘든데 올해는 직원들이 도와준 덕분에 ‘1등급’을 기대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영군 화산면장은 “늘 이맘때면 일손이 부족한데 이런 기회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직접 느끼고, 필요한 인력을 효율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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