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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부터 영천시 관내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 중학교 무상급식도 추진 예정
  • 기사등록 2017-09-27 20: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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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흔익 기자]2018년부터 영천시 관내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무상급식이 추진된다. 또 추후 예산증액여부에다라 중학생 무상급식 까지도 추진될 전망이다.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26일 조남월 부시장(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 위원장)이주재한  2018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내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사업을 심의의결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심의회는 관내 초고등학교 및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사업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내년도 교육경비 보조금을 14개 사업에 27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중 방과후학교 및 고교 학력신장사업, 예체능 영재육성사업, 영천영어타운 운영 등 사업의 목적 및 효과성, 수혜대상에 대한 토론을 통해 지원금이 결정되었으며, 학력신장 및 교육복지 부문에 우선 순위를 두어 최종 14건의 사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초등학교 전원 무상급식을 시행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영천지역 초등학생 전원이 무상급식의 혜택을 받게 된다. 초등학생 전원 무상급식 시행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발달 및 공교육의 만족도가 대폭 상승될 것으로 생각되며, 추후 중학생 무상급식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남월 부시장은 영천시민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이 있었기에 영천시장학회 장학기금 200억원이 조기달성 되었다.”, “우리시도 다양한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의 열정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170927 인재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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