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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통합 '별의별축제' 첫날▶보현산 별빛축제는썰렁
  • 기사등록 2017-09-30 19: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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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산 별빛축제 첫날 스케치]

▲ 개막일 별빛축제장 모습


[손흔익 기자]29일부터 오는 10월2일까지 열리는  영천의 통합축제 '별의별축제'의 한부분인 14회 보현산별빛축제’가 29일 정상적으로 개최돼 첫날을 맞았다.


개막 첫날인 29일은 평일(금요일)이라 오후 330분 현재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숫자가 다소 한산한 탓에 축제장 분위기가 조금은 썰렁한 느낌을 갖게했다. 축제장을 찾은 관관객 인원을 체크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숫자였다.


이번에 별빛축제장에 안내를 맡은 자원봉사자(70명)들이 경기도 오산대학교 문화관광이밴트과의 단체학생 봉사자 여서 인지 사전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분위기마져 우수선한 느낌이다. 


시 관계자는 원래 축제 첫째 날에는 인원이 적은 편이지만, 휴일이 시작되는 내일부터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 한다면서도 자원봉사자의 경우 "멀리 경기도에서 단체로 오다보니 사전교육이 부족했다"고 시인하고 "다시 한 번 재점검 하겠다"고말했다.


이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주로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주를 이뤘다. 다소 한산한 분위기속에 영천시 야사동에서 찾아온 남태희(. 6)군의 어머니는 태희가 미술대회에 참가해 4식구가 함께 왔어요. 축제장을 둘러보니 전체적으로 좋아요.”라며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게 많은 것 같다고 했다.


▲ 29일 보현산 별빛축제 첫날 '나도 갈릴레이, 망원경만들기' 체험부스에서 망원경을 만들고 있는 남태희군을 지켜보는 가족들


, 동부초 김가은(5학년) 학생은 미술대회 참가를 위해 엄마와 셔틀버스를 타고 왔다 별빛축제 이야기’를 주제로 그림그리기에 흠뻑 빠졌다.


'나의 별자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올해로 14번째 열리는 이번 보현산 별빛축제에는 천체를 다룬 ▲'천체마당',  애니매이션으로 달을 관찰하고 태양계와 별자리를 관찰하는▲'우주마당', 현미경 등 과학기구를 이용해 조립하고 만들어보는 ▲'과학마당', ▲'프리마당', ▲'스토리텔링 8관문'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있다. 


▲ 그림을 그리고 있는 동부초 5학년 김가은 학생(좌)과 지켜보는 엄마


▲ 별빛테마마을에서 '청소년 미술 실기대회' 참가자들의 모습


▲ 망원경 체험을 하고 있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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