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
재대구영천향우회(회장 조동희) 주관으로 12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김영석 영천시장, 김순화 시의장, 서울·대구·구미·경주 향우회원 및 지역 어르신 등 3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할배할매 섬김의 날’ 효 공연 행사가 열렸다.
당초 이 행사는 영천댐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나 인원동원과 장소 문제로 한차례 행사장소가 변경돼 영천강변공원으로 내정됐다가 전날 다시 영천시민회관으로 급 수정 변경돼 이날 이곳 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앞서 오전 11시 경북도 노인의날 기념식에 이어 재대구영천향우회가 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이날 행사는 오전 12시부터 식사, 식전공연, 축사, 공연 및 경품추천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준 재대구영천향우회에 감사를 표하고 “더 많은 노인복지 예산을 편성해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고, 조동희 회장은 "참석하신 모든분들께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길 기원드리고, 오늘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또 김순화 의장은 “할배할매 섬김의 날 화합의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참석하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드렸다.
▲ 왼쪽부터 김영석 영천시장, 조동희 회장, 김순화 시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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