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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맞춤형복지차량' 시행, 영천투데이가 지속적 모니터링 - [영천시], 시행 한달 동안 50여 세대 방문실적 관리
  • 기사등록 2017-11-16 0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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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금호읍 복지허브화 담당이 맞춤형복지차량으로 금호윤성모닝을 방문하는 모습


[손흔익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가 지난해 7월 금호읍과 서부동을 시작으로 올해 7월까지 고경, 신령, 동부동까지 5개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고 지난달 18일 이들 5개 읍면동에 각각 맞춤형복지차량 1대씩 모두 5대를 전달한 후 1개월이 지났다.


본지가 맞춤형복지차량 전달 후 한달만에 해당 동사부소를 찾아 차량시행 실적을 살펴봤다. 15일 영천시가 본지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차량' 시행후 한달동안 50여 세대에 대해 방문상담을 실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직원 개인차량으로 대상가구를 방문하는 것과 비교하면 유류비 부담 등에서 벗어 날수 있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긍적적인 평가를 내놨다.


관계자는 또 차량 운행 시작후 도움이 필요하거나 사각지대에 처한 위기가구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보급한 방문상담 전용차량(전기차)이 지날때면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 홍보에도 한몫하고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현재 차량이 보급된 5개 읍·면·동에서 발굴된 50여 세대의 사례관리 가구는 해당 복지담당의 주기적인 방문상담으로 신속한 이동 및 각종 물품 지원 등이 수월해졌다는 반응이다. <구체적 실적 자료는 개인 신상과 관련해 밝히지 않음>


시 관계자는 "한달여 동안 활동현황을 보면 2018년 전체 읍면동에 차량이 보급되면 영천시 복지서비스 만족도가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본지는 차량시행 한달에 불과해 앞으로 지속적인 복지차량 운행 상황을 계속해 지켜볼 예정이다.


▲ 사진은 지난달 18일 김영석 영천시장의 맞춤형복지차량 전달식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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