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영천시협의회(회장 류시홍)가 출범식을 갖고 지역사회 소통과 화합의 깃발을 내 걸었다.
영천시는 27일 대회의실에서 김영석 영천시장, 정희수 국회의원, 금용백 3사관학교장, 권호락 이의장, 정우동 영천경찰서장, 자문위원, 통일무지개회장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류시홍 신임회장을 필두로 한 제17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영천시협의회(이하 협의회)의 출범식을 가졌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는 민주적 평화통일에 관한 정책을 범국민적 차원에서 추진하기 위해 헌법에 설치근거를 둔 대통령직속 자문기구로 영천시협의회 자문위원은 도・시의원 14명, 직능대표 26명 등 총 40명이 위촉되어 2017. 6. 30일까지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김영석 영천시장이 민주평통 의장인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새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이 있었다. 또 신임 류시홍 회장도 지역 16개 읍면동의 통일무지개 회장 1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는 류시홍 신임 회장(삼천리자동차 대표)
신임 류시홍 회장은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자문위원들과 함께 매진하겠다”며 취임사에서 17기 협의회의 출범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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