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포항)에 지역 시의원 10명 참석
  • 기사등록 2018-07-12 19:57:00
기사수정


▲ 좌측 네모안은 김병하 지역평통협의회장(영천시의회 운영위원장)


[이용기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부의장 이상천)는 지난 11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자문위원 7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영천에서는 김병하  지역 평통협의회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당연직 회원 등 32명이 정오에 시청에서 대형 버스로 출발해 참석했다.


지역 시의원으로 정기택 의원을 제외하고는 박종운 의장을 비롯해 조창호 부의장·이영기·조영제·최순례·우애자·서정구·이갑균·전종천 의원이 평통에 가입해 있다. 또 이날 포항 경북지역회의에는 전종천 의원이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의는 ‘평화! 그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4·27남북정상회담과 6·12북미정상회담 이후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정착 진전 상황을 공유하고, 변화하는 통일환경 속에서 평화담론 확산과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 지역회의는 ‘최근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에 대한 지역의 관심과 요구가 반영된 다양한 ‘정책건의안’을 심의·의결했다. 또 ‘남북관계의 개선과 발전을 위한 핵심과제’, ‘판문점 선언과 새로운 평화시대 구현을 위한 민주평통 지역협의회의 추진과제’를 지역 건의 주재로 선정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국내지역회의는 의장(대통령)이 소집하고 17개 시·도 및 이북 5도 지역부의장이 주재하는 법정회의이다.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357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영천 제6회 작약꽃 축제...10일부터 19일까지 영천시 화북면 일대
  •  기사 이미지 영천시, 2024년 1분기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  기사 이미지 청도읍성 예술제, 관람객 구름 인파 대 성황...미스터트롯2-박지현 가수 공연
청와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