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애자 경북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장]

2015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 및 나눔봉사단 총회가 20일 구미 민방위교육장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지사. 김춘희 경북공동모금회 명예단장, 신현수 회장, 김태환 국회의원, 김수용 도의원, 도내 열매단봉사단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 지역에서 재능기부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우애자 전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제2대 경북사랑의열매나눔단장에 취임했다.

신임 우 회장은 이날부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모금 활동 및 각종 봉사와 나눔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치게 된다.

우애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나눔과 봉사는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더 행복한 것”이라며 “경북사랑의 열매봉산단장의 중책에 걸맞는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영천시는 지난 2013년에 이어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고 경북도지사 표창으로 임고면 채일주씨와 삼양연마공업(주)가 수상했으며 이창주씨가 경북지방경찰청장으로 표창장을 받았다.

또 정종현 영천시열매나눔봉사단원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영천신문  이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