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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안면 고지1리 경로당 준공식 개최 "활기찬 노후생활 보내세요!"
  • 기사등록 2019-01-24 13:21:05
  • 수정 2019-01-24 13: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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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영 기자]

영천시 북안면 고지1리에 마을의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이 신축됐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박종운 시의장, 이춘우 도의원, 김선태 시의원 및 기관단체장, 지역 어르신,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지난 23일 북안면 고지1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고지1리 어르신들은 40여 년 전 을회관으로 지어진 곳을 경로당으로 이용하다 보니 건물구조가 불편하고 건물이 노후되어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정우채 마을이장이 나서 경로당 부지를 마련하기 위해 분할작업 신청, 추가부지 기부채납 등 마을 주민과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경로당 준공까지 이르렀다.


고지1리 경로당은 사업비 1억 8천만원을 투입해 대지 333㎡에 건평 81.54㎡, 방2개, 거실 겸 주방을 갖춘 지상 1층 건물로 작년 9월 착공, 4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올 1월에 준공되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 새로운 공간에서 마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경로당 준공을 축하했다. <190124 사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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