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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석종 전 시의원 교동새마을금고 신임 이사장 당선 - “금고를 지역 책임성 있는 금융기관으로 만들 터”
  • 기사등록 2019-01-29 15:16:56
  • 수정 2019-01-30 09: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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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석종 신임 교동새마을금고 이사장


교동새마을금고 새 이사장에 모석종 전 영천시의원이 당선됐다. 교동새마을금고는 29일 금고 회의실에서 임원선거를 위한 제3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어 제13대 신임 이사장에 모석종(54) 전 영천시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111명의 대의원 중 102명이 참석해 모 신임 이사장은 함께 입후보한 최 모 후보를 52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투표는 무효표 2명을 제외한 참석 전원이 기권 없이 투표했다. 또 금고는 이날 이사장을 제외한 임원선출에 정수 입후보한 윤광주(69) 부이사장과 한규락(62), 최춘식(68), 이창섭(64), 이성구(69), 이광영(67), 최부봉(56) 이사 등 모두 7명의 임원을 무투표 선출했다.


한편 이날 구본근 직전 이사장은 금고 말단 직원에서부터 시작해 이사장에 올라 3선 연임으로 자연스럽게 물러나면서 “우리 금고를 잘 지켜 주시고 새로 선출되는 임원들과 함께 금고발전을 기대 한다”면서 짧게 인사했다. 이번 임원 선출로 교동새마을금고 임원 평균 나이는 63.6세(최대 69, 최소 54세)로 확인됐다.


평소에도 신임 모석종 이사장은 국내경기 둔화로 지역 금융환경의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있어 투명과 건전성으로 이에 대처하는 대안이 필요하다고 역설해 왔었다. 이날 모석종 신임 이사장은 “모든 일에 공·사 구분을 명확히 하고 회원의 알권리와 이익의 극대화를 위해 금고의 제2도약의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


또 모 이사장은 “그동안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덤 뿍 받은 만큼 반드시 금고를 건전하게 육성해 지역의 책임성 있는 중견 금융기관으로 만들겠다.”는 다짐도 함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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