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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긴급가축방역회의…거점소독시설 24시간 가동
  • 기사등록 2019-01-30 15: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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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최근 경기도 안성시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30일 긴급가축방역회의를 개최하고 경계태세에 나섰다.


지역의 수의사, 생산자 단체(한우, 젖소, 돼지, 염소) 등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구제역 긴급방역대책 및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영천시 청정사수에 결의를 다졌다.


앞서 작년 12월에 준공된 영천시거점소독시설(영천시 한방로 206, 영천전자경매가축시장)은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축산관련차량(가축, 집유, 계란, 사료, 퇴비 등)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필증을 발급하고 있다.


시는 가축방역대책 상황실 운영하는 한편 우제류 농가 1,416호에 대해 지역담당 공수의 및 전담공무원 지정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공동방제단 5개반을 동원해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에 직접 소독 실시하는 등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구제역 백신접종을 철저히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하며, “방역은 제2의 국방이며, 방역의 원칙은 철저한 소독과 백신접종”임을 강조했다. <190130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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