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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면 부계리] ‘마을회관 준공식’ 및 주민위안잔치 열려
  • 기사등록 2019-02-13 15: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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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3일 화산면 부계리에서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경과 보고, 마을대표 인사, 내빈 축사, 준공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후에는 푸짐한 음식과 여흥을 즐기는 주민위안잔치가 열렸다.


화산면 부계리 마을은 1980년대 건축된 기존회관이 노후되어 회관으로서의 기능을 다하지 못해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오던 중,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2018년 7월 공사에 들어갔다.


마침내 올해 1월에 연면적 80㎡에 주방과 화장실 등 시설을 갖춘 1층 건물이 완공됐다. 특히, 이번 건립에 양해근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11명의 추진위원이 2,000여만원을 모금해 마을회관 건립부지(140㎡)를 매입해 제공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양해근 추진위원장은 “이웃과 정을 나누는 사랑방이자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로 사용될 마을회관이 건립되어 매우 기쁘다”며 “회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주민들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준공식에 참여한 최기문 시장은 “마을회관이 주민들에게 편안한 쉼터이면서 마을발전의 구심점이 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이곳을 중심으로 웃음이 떠나지 않는 행복하고 건강한 마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190213 화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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