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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연대회열기 이보다 더 뜨거울 수 없다▶'우리가 스타-G 영천시편' 예선 - 7팀 선발에 40팀 80명 출전, 친구 친지 등도 방청석에서 응원
  • 기사등록 2019-04-15 20: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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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찬 기자]
경연대회의 열기는 어디에서나 뜨겁겠지만, 영천의 어르신 재능발견을 위한 '우리가 스타G'만큼 온도가 높은 곳은 찾기가 어려울 듯하다.


오는 24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개최되는 '우리가 스타-G' 본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예선전이 지난 15일 오후 3시 문내동 종합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우리가 스타-G' 어르신 경연대회는 경북도와 영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민선 7기 출범 이듬해에 맞춰 새롭게 단장된 경북도 순회경연대회로서 영천이 첫 스타트를 끊었다.



이날 총 40팀, 80여명이 참가해 노래와 춤뿐만 아니라 실버태권도 등 뛰어난 솜씨를 뽐내며 치열하고 뜨거운 열기로 무대를 달궜다. 200여석을 가득 메운 방청석에서도 친지들이 찾아와 탄성과 갈채를 보냈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최종 7팀은 영천시민회관에서 진행되는 본선에 오르는 만큼 이날 경쟁율은 6대1에 육박했다. 따라서 본선에서는 지역의 어르신들이 젊은 K팝 가수들을 능가하는 남다른 재능과 끼를 무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본선 무대는 방송사가 녹화를 진행하는 가운데 초대가수 박상철, 박주희 씨 외 다양한 볼거리와 흥겨운 한마당이 펼쳐진다.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 등 본선 진출자에게는 푸짐한 상금이 지급된다.


그날 녹화된 '제1회 우리가-스타G 영천시편'은 오는 5월 2일 오후 11시 TBC 대구방송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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