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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라, 10M 공기소총 대회 신기록, 회장기전국사격대회 - 정 선수=251.7점으로 금메달, 남편 추병길=개인 2위·단체 3위
  • 기사등록 2019-04-24 18: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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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기 기자]

영천시 작산이 고향인 정미라 사격선수(서산시청)가 대한사격연맹이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제35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10M 공기소총 신기록으로 첫 금메달을 획득한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


지난 19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8일간 개최되는 대회에서 정 선수는 251.7점을 기록해 경기도청의 국가대표 동료인 김설아·금지현을 2·3위로 밀어내고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10M 공기소총에서 부부 국가대표인 정미라(서산시청추병길(경기도청)이 나란히 시상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추병길은 남자부 개인 2, 단체 3위에 올랐다. 정미라 ,추병길은 23일부터 중국에서 열리는 2019 국제사격연맹(ISSF) 베이징 월드컵사격대회에 동반 출전해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 쿼터 획득에 나선다.


정 선수는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게임에 사격 국가대표로 출전해 여자 50M 소총에서 아쉽게 5위에 머물렀고 2014년 인천아시아게임에서는 같은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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