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시 별빛회(회장 설동석)봉사단은 31일 금호읍 석섬리 소재 저소득 시각장애인 가구에 화장실 설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수혜 가구는 시각 1급 장애를 가진 독거노인 세대로 기존 외부에 설치된 화장실을 이용하는 데 큰 불편함과 위험이 있다고 판단, 300만원 정도의 예산으로 대상자가 생활하는 방 바로 옆에 화장실을 설치해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시켰다.
35명의 ‘영천을 사랑하는 67년생들로 구성된 별빛회(회장 설동석)는 매년 생활이 어려운 가정 4가구 정도를 선정,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설동석 별빛회장은 “일찍 찾아온 더위에 작업은 조금 힘들었지만 대상자분이 이렇게 진심으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되고 다음 봉사활동이 벌써 기대된다”며이 지속적 사업의지를 내보였다.
김병운 금호읍장은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행정상의 문제로 바로 지원되지 못해 고심하던 차에 별빛회가 나서 해결해 주시니 감사하다"소 밝혔다. <190531 금호읍>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4938안녕하세요. 서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