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지난 11일, 초복을 앞두고 영천시 금호읍 성천리 마을회관에서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짜장면 나눔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매월 1회 오지 어르신들을 찾아가 짜장면을 제공하고 있는 청춘짜장(대표 박선희, 완산동 소재)에서 주최한 것으로, 어르신 100여명에게 점심식사로 짜장면을 대접했다.
또한 식사 전에는 리마인드 웨딩이란 이벤트를 진행해 할머니 세분을 신부로 꾸며드리며 어르신들에게 청춘 시절의 추억을 선물했다. 식사 후에는 초대가수의 노래와 어르신들의 끼를 발산하는 노래자랑의 시간을 졌다.
박선희 대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행사 내내 웃음을 잃지 않으시는 모습에 봉사활동을 계속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운 금호읍장은 “바쁜 농사철 오랜만에 어르신들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90712 금호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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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5143안녕하세요. 서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