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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통면] 새해 업무보고, "더불어 함께하는 복지행정 구현"
  • 기사등록 2016-01-15 14:22:04
  • 수정 2016-01-15 14: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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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통면 

-지역개발 현안사업에 총 5,062억원 투입


김영석 영천시장은 14일 오전 청통면(면장, 허상곤)을 방문해 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새해 첫 업무보고를 받았다.


지역 16개 읍·면·동 중 새해 첫 업무보고를 듣는 자리인 이날은 권호락 의회의장과 정기택‧허순애 시의원을 비롯해 김종열 본청 기획감사실장 및 사회복지, 도시계획, 건설, 농‧축산 등 해당 부서장과 청통면 출신‧연고공무원(담당급 이상)과 이‧통장 및 지역 주민대표 등 7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허상곤 면장은 청통면의 일반현황과 201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건의 및 특수시책 순으로 김 시장에게 보고했다. 또 허 면장은 새해 활력이 넘치는 희망 청통을 위해 “면민이 감동하는 화합행정 추진, 더불어 함께하는 복지행정 구현,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활기찬 지역개발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허 면장은 면의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03세대 133명과 차상위계층 85세대 98명에게 지원을 구체화하고 ▲노인복지에 대해서는 65세 이상 노인인구 1,357명에 대하여 1,046명에게 22억8,600만원의 기초연금 지급, ▲경로당 24개소에 운영비 9,000만원, ▲노인일자리사업(25명)에 4,700만원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등록된 장애인 364명중 89명에게는 1억1,70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고 ▲111세대 145명에게는 의료급여를 지급하겠으며 ▲생활이 어려운 9세대에 5백만원의 아동 급식비 지원 등 소외계층 관리에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보고했다.


지역개발 사업에서도 허 면장은 “면과 연계된 ▲도로건설 1,229억원, ▲농업기반 15억3,400만원, ▲주민편의 45억200만원, ▲경로당 신축 18억원, ▲농업육성 21억2,500만원, ▲신재생에너지환경개선 44억9,800만원, ▲문화재관리 9억7,700만원, ▲경마공원관련 관광개발 3,94억9,200만원 등 총 5,06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고 밝혔다.


건의사항으로는 ▲원촌리~지방도919호선 연결도로 개설과, ▲면사무소 앞 신호체계 변경, ▲마늘종자산업 기반구축, 리도202호선 도로 재포장, ▲깻잎작목반 교육 강화 등을 김 시장에게 요청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날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청통이 올해 첫 번째 순회자리다. 은해사권역 공연장이 너무 낮아 무용지물이고 또 청통골프장은 최근 잡음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조금씩 양보하면서 서로 상생하는 지혜를 찾아야 한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면서 “경마공원은 국제공모 등으로 6개월 정도 늦어지지만 세계 최고의 경마장이 된다.”며 주민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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