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찬 기자]
북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재, 서현원)는 지난 19일 북안면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한 탈북민 모자 사망사건을 계기로 유사한 위험에 처한 위기가구 발굴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특정급여 수급자 중 고위험 예측 위기가구(소득인정액이 0원이면서 자동차를 미보유 중이며, 일반재산이 없거나 임차보증금만 있는 가구)를 중점적으로 발굴해 추후 지원 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했다.
이상재 북안면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이 있다”며 “맞춤형복지팀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힘을 모아 더 많은 위기가구를 발굴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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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5478영천신문 편집국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