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찬 기자]
영천시 드림스타트는 4일 학교 재량휴업일을 맞이한 드림스타트 아동 28명을 대상으로 '우리고장 둘러보기 영천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아동들은 전투메모리얼파크 시가전 체험 및 문화해설사의 도움으로 지역문화를 이해하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 관내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해 '나만의 연필꽂이'를 만드는 등 유익한 경험을 했다.
이날 행사는 국제로타리3630지구 영천중앙로타리클럽(회장 모석종)의 도시락 및 간식 후원으로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가까운 곳에 있는 우리고장을 체험하고 우리고장 역사에 대한 재밌는 설명을 듣게 되어서 뜻깊은 재량휴업일을 보낸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내 고장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며 내 고장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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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5538영천신문 편집국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