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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나사료 지역 첫 한돈소비촉진 시식회 성황
  • 기사등록 2019-12-16 21:03:17
  • 수정 2019-12-16 21: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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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영천역 광장 지역 한돈소비촉진 시식회에서 직접 요리를 해 고기를 배식하고있는퓨리나사료 제17지구 곽준호 영업총괄팀장(오른쪽)


[장지수 기자]
퓨리나사료 제17지구 영천영업팀(대표이사 곽준호)는 11일 오전 11시 영천역광장에서 지역 한돈영천시지부(권호산 지부장)와 공동으로 사료업체로는 처음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또 배식 봉사는 영천역 광장 사랑의 무료급식(회장 하윤호)이 협조했다.


평온하고 따뜻한 날씨에 열린 이날 시식회에는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했고 영천시 축산관계자를 포함해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준비한 200kg(300인분, 150만원 싱당)의 돼지고기로 맛을 평가(시식)했다.



행사장에서 직접 주물럭 양념 고기를 요리해 주민들에게 나누던 곽준호 퓨리나 지역대표는“평소 양돈농가들이 환경문제와 악취 등으로 애로를 겪고 있다.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들고 지역 돼지고기의 소비를 촉진하기위해 이같은 행사를 처음으로 하게됐다”면서 “주민들과 관계자 여러분이 많이 호응해 주시니 기쁘다”고 말했다.


퓨리나사료는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해 매년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총기탁금 3,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또 오는 16일에는 한돈농가 2세대와 함께 불우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단 5,000장도 배달한다. 이날 시식회를 포함하면 지역 한돈지부는 이번 퓨리나사료와 공동으로 소비촉진시식회를 가지지만 이번이 시식행사 세 번째가 된다.


행사 도중 최기문 영천시장도 이곳을 찾아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께 맛있는 고기를 대접해 준 퓨리나사료 임직원과 지역 한돈농가에 감사드린다”며 인사하고 “돼지고기는 건강에도 좋고 맛도 으뜸이니 많이 이용해주길 바라며 한돈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돼지고기 소비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 한돈농가수는 현재 78호로 두수는 모두 21만 마리에 이른다. 이중 퓨리나 사료를 이용하는 농가는 규모가 큰 농가로 6농가 35,000마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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