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도로여건상 시내버스가 마을까지 운행되지 못해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운행중인 행복택시를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월부터 연말까지 11개 읍면동 37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행을 한 결과 21,000여명의 주민들이 행복택시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
영천시의 이번 행복택시 확대운행은 마을에서 버스 승강장까지 800m이상 떨어진 마을을 대상으로 시내(공설시장)까지 확대했다, 이는 지난 1년간의 운행에 따른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6개(연계1리 외 5개) 마을은 행복택시에서 소형버스로 운행을 전환하고 신규로 5개 마을에 행복택시 운행을 추가했다.
시는 현재 운행 중인 8개 마을의 운행횟수를 증편하면서 보다 많은 주민들이 행복택시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햇다고 강조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행복택시 확대 운행이 지역의 교통복지 실현에 도움이 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많은 시민들이 행복을 누리게 되기를 바란다”고 시 담당부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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