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천축협조합 제공>

[농심(農心)을 가슴에 안고 농민(農民) 곁으로]

[장지수 기자]

영천축산농협(조합장 김진수)은 이달 1일 오미동 경제사업장 간이지점에서 올해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조합 관리담당은 8일 지난 1일 오전 경제사업장 강당에서 조합원 30명의 자녀(대학생)에게 각각 200만원씩 모두 6,000만원의 장학금 지급식을 거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장학금 지급은 조합이 매년 실시해오던 행사다. 조합원들의 복리증진과 실익지원 차원에서 조합원 자녀들도 지속적으로 조합 신용사업을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현금이 아닌 자녀 명의의로 개설된 영천축산농협계좌로 지급됐다.

김진수 조합장은 이번 장학금수령으로 조합원 자녀들이 미래 축산의 주인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의 화합과 단결로 선진 축산경영으로 조합원들의 복지향상은 물론 지역 사회와 축산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