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동 자율방재단(단장 한동희)이 6월 장마철을 대비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정비와 사전 안전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방재단과 완산동은 지난 3일 관내 금호강 하천구역 무단적치 쓰레기를 수거하고  급경사지 등 재해위험 지역을 사전 예찰하여 안전 예방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방재단은 금호강 일원 공원 및 그린환경센터 진입도로변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하고 건축폐기물 등 쓰레기 2톤가량을  수거하는 구슬땀도 흘렸다.

또  환경정비와 더불어「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펼쳐 관내 급경사지 2개소를 예찰 위험요소 여부도 살폈폈다.

방재단과 동은 앞으로도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는 안전의식을 갖고 주기적으로 마을환경 가꾸기와 재난예방활동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귀옥 완산동장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지역 환경과 재해대비 안전예찰 활동에 수고하는 회원들을 격려를 하고  365일 재해 없는 완산동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