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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동], 지역에서 유일하게 금요회 없었나? - 24일,금요회(기관단체장 모임) 창립 - 장마철 대비 지역 내 369개가로등 점검도
  • 기사등록 2016-06-24 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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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동(동장 박귀옥)은 24일 동의 장기적 발전 및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지역 내 기관 및 단체장들로 구성된 금요회(기관단체장 모임)를 창립했다.


그동안 완산동은 지역 16개 읍면동 중 유일하게 금요회가 구성되지 못한 지역이다. 금요회는 지역 내 금융기관, 바르게살기협의회, 공설시장 상인회 등 30여 기관단체장이 회원이며 이날 23개 단체장이 참여해 첫 결성모임을 가졌다. 모임의 회장과 부회장은 현 동장과 통장협의회장이 각각 당연직이다.


이날 총회에는 박 동장의 주요 현안사업 설명이 있었으며 이어 모임의 회칙·시기·목적사업 등을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이 모임은 격월제로 회합을 갖고 상호 정보공유는 물론 지역 내 현안문제에 대한 대책마련과  주민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살펴나갈 계획이다.


박귀옥 동장은 이날 "늦었지만 이제 우리지역도 기관단체장협의회(금요회)가 결성된 만큼 지역과 주민을 위해 봉사와 발전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완산동은 장마철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3일간 공설시장 및 유동인구가 많은 위험예견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내 가로등 시설물에 대해서도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가로등 유지보수업체와 합동으로 누전차단기, 제어함 시건장치 등을 교체 또는 보수하고  지역 369개의 가로등에 대한 점등상태, 전선노출 등을 집중 점검 대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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