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경북 영천시가 코로나19로 '영천시장난감도서관'을 지난해 2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잠정 폐쇄한 후 인터넷으로 장난감도서 대여만납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우려 걱정을 들기위해 반납된 장난감은 철저히 소독을 하고 있다는 영천시는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안전한 대여와 반납을 쉽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장난감 대여는 포털 등에서 '영천시잔난감도서관'으로 검색하면 해당 대여 사이트( )가 나온다. 영천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시설(기관)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주로 어린이집 등에서 많이 활용하고 있다.
대여를 위해서는 우선 회원등록(로그인)을 한 후 1년 회비(개인 2만원, 어린이집 5만원)를 납부한 후 개인은 1회당 대형 1점소형2점. 시설이나 어린이집의 경우 1시설당 1회에 대형2점·소형5점 이내로 가능하다. 대여기간은 최대 10일까지이며 1회에 한해 연장 할 수 있다.
다만 대여 후 반납시 주의사항이 있다. 회원카드 및 비닐팩을 분실하거나 장난감 이름표를 훼손할 경우 1건당 500원~3,0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운영시간은 화요일~토요일 오전 10시 1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점심시간 12:00~13:00 제외)이며, 일요일과 월요일 및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7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