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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영천시, 2일부터 요양병원 등 22개소에 1,760여명 우선 접종
  • 기사등록 2021-03-02 19: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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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수 기자]
영천시가 2일부터 전 시민 70% 이상을 대상으로 요양병원을 시작으로코로나19  백신접종을 개시했다.


요양병원 등 총 22개소 1,760여명을 우선으로   65세 미만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대응요원 등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우선대상이다.


시는 3월 말까지 1차 접종을 하고 최소 8주 이후 2차 접종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의사가 있는 요양병원에서는 자체 접종하고, 의사가 없거나 자체 접종이 어려운 요양시설의 경우 보건소 내소 또는 방문 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20~30분간 이상반응을 모니터링하며 응급상황에 대비한 약품과 장비 등을 구비한다. 이상반응 발생을 대비해 신속 대응팀을 가동하며, 영천시 소방서와 협력한 구급차 현장배치 및 소방서 상시 대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로 위기상황에 대비 한다는 방침이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6개팀(시행총괄팀, 백신수급팀, 접종기관운영팀, 대상자관리팀, 접종실무팀, 이상반응관리팀)의 영천시 예방접종 시행추진단을  꾸려 안전한 예방접종을 운영한다.


▲2분기에는 만65세 이상 노인과 노인재가복지시설, 장애인·노숙인 등 시설입소자와 종사자,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 등이며, ▲3분기에는 성인 만성질환자, 성인 만18~64세, 군인·경찰·소방 및 사회기반시설, 소아·청소년교육·보육시설 종사자 등으로 접종대상을 확대한다.


또 대상자별로 접종장소를 나눠 오는 4월부터는 위탁의료기관으로 선정된 42곳에서, 7월부터는 영천생활체육관에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해 백신 접종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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