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영천시 올해 첫 모내기가 지난 해 보다 약 20여일 빨라졌다.
영천시는 29일 남부동 주남들에서 쌀 전업농, 벼 재배농가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모내기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심기 첫 시연은 금노동 문종복 농가 0.8ha의 논에 8월 말 수확하는 추석 전 햅쌀용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지난 해에는 북안면 효리에서 박기남 씨의 약 3,000㎡ 농지에 삼광벼를 이앙해 올해 첫 모내기는 지난해에 비해 약 20일쯤 빠르다.
이날 모내기 한 ‘월광벼’ 품종은 조생종으로 쌀알이 맑고 투명한 광택이 나며 밥을 지었을 때 찰기와 윤기가 유지되는 것이 특징으로 밥맛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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