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영천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병역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위해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사회복무요원 제도는 국민개병주의 원칙에 입각한 예외 없는 병역의무 부과와 잉여 병역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및 사회복지시설 등의 공익목적 수행 분야에 일정 기간(21개월) 근무하게 함으로써 병역의무를 마친 것으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영천시는 현재 48개소 88명이 행정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에 행정업무지원과 복지서비스 노인·장애인·아동시설 등의 지원업무를 보조하고 있다.
최근 사회복무요원의 개인정보 취급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됨에 따라 이번 복무관리는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개인정보 취급 적정 여부에 대한 점검에 중점을 두고 휴가, 병가 절차이행 등 전반적인 복무규정사항에 대해서도 지도 점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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