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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영천한의마을 특별한 날...야외 결혼식 개방으로 새로운 변신
  • 기사등록 2021-11-17 22:34:56
  • 수정 2021-11-18 09: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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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수 기자]

영천의 랜드마크 '한의마을'이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야외 결혼식 개방으로 운영의 새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7월 한의마을 운영을 맡은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훈)은 지난 6일 한의마을 야외 잔디마당을 개방해 야외 결혼식장으로 활용했다면서 17일 이같이 밝혔다.


‘영천한의마을’은 지난 2008년 ‘5+2 광역경제권 30대 선도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돼 2019년 2월 개장식을 갖고 시설 활성화를 위해 개장 이듬해인 2020년 7월 영천시는 시설관리공단을 설립해 운영을 맡겨왔다.


김재훈 이사장은 이번 야외결혼식장 개방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야외 결혼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허례허식을 없앤 합리적인 결혼 문화 조성과 결혼 장려를 위해 영천시와 협의를 통해 한의마을에서 예식 장소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보다 많은 시민 여러분들에게 한의마을만의 특색있는 문화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예식 장소 대관을 결정했다.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날 한의마을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단은 또 시범 운영 후 대관료, 신청 절차 등 구체적인 사항을 영천시와 협의해 야외 결혼식장 개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11109공단영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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