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 [윤영민 세무상담] 다주택자 세대 분리 주의 사항...사실혼도 1세대 간주 - 위장전입인 적발 쉽다.- 주거용 오피스텔 주택 수에 포함 다주택자에 대한 중과가 한시적으로 배제되었지만, 다주택자에서 배제되기 위해 자녀에게 증여를 하는 경우와 세대분리를 통해서 주택 수를 분산시키는 경우도 있다. 오늘은 세대분리할 때의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본다. 먼저 사실혼도 1세대로 간주한다는 점이다. 기존 세법은 법... 2022-10-13 장지수
- [김섭 변호사의 法鏡] 신탁등기된 아파트를 분양회사와 임대차계약 할 수 있나? - 등기부등본상 수탁자(신탁)와 계약 해야 임대차보호법 보호 받는다. [질문]신탁등기된 아파트에 관하여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자 한다. 그런데 분양회사에서는 자기 회사와 직접 계약을 체결해도 주택임대차보호법상 보호를 받을 수 있으니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싶다. 분양회사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하여도 문제가 없겠는지?[답변]부동... 2022-10-13 장지수
- [우종철 칼럼] 중국의 동북공정(東北工程) 망동과 대조영 중국 지린(吉林)성 옌볜 조선족박물관이 발해를 건국한 고구려 유민 대조영(大祚榮, ?~719, 재위 698~719)을 ‘말갈 수령’으로 표기하여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 최근 중국 국가박물관도 한중수교 30주년을 계기로 7월 베이징에서 개막한 고대 청동기 유물전시회의 ‘한국사 연표’에서 고구려와 발해를 제외했다. ‘중국몽’에 도취된 중국이 ... 2022-10-07 장지수
- [우종철 칼럼] ‘정치의 양극화’와 만해 한용운 정치발전을 위해서는 보수와 진보의 ‘양날개 균형비행’이 필요하다.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민통합을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 중 가장 심각한 것이 좌-우 ‘정치의 양극화’다. 문재인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양극화가 더 심화되었다. 정치의 양극화는 가짜뉴스 확산을 부추긴다. 이제 지혜로운 ‘통합 해법’이 필요한 때이다.광복 직후의... 2022-09-24 장지수
- [독자기고] 류시홍(柳時洪) 제40대 유종회장...'유종회(維宗會)를 말하다' 산업화로 인해 가문을 보존하는 문제에도 어려움이 따른다. 기존의 가치질서는 파괴되고 새로운 생활지표는 설정되지 아니한 채 우리의 삶은 근본적으로 뒤흔들리고 있다. 근대화를 거치면서 생활은 한없이 편리하고 물질적으로 풍부해 졌으나 우리의 정신세계는 크게 황폐해 져 가고 있다. 현대인들은 자기와 가족 중심으로 자아를 급속... 2022-09-21 편집국
- [사설] 살신성인(殺身成仁)은 장수의 기본 --- 살신성인(殺身成仁)은 장수의 기본영천시 인사권자는 아무 것도 모른다. 모두 부하 직원이 한 일이다.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 쉰넷의 나이에 7년 전쟁 임진왜란의 끝을 바로 눈앞에 두고 노랑해전에서 자신의 죽음을 알리면 적에게 사기진작 기회를 줄까봐 전쟁중에 마지막 숨을 몰아쉬면서 맏아들 회에게 당부한 이순신의 ... 2022-09-16 장지수
- [수첩] 형식적 법망에만 의존하는 사람들..."청소년부모 걱정에 진정성이 필요하다" [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영천 향교 인근 市게시대에 청소년부모 20만원 지원 현수막이 붙었다.청소년부모 지원은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 지원사업이다. 영천시는 가족행복과 여성가족계를 통해 지원이 된다. 해당 계에 문의 해 본 결과 영천은 만 24세이하 청소년 가구는 8가구이고 그중 자녀를 둔 곳은 2가구이다. 2가구를 두고 현수막 게... 2022-09-13 김효정
- [특별기고] 이만희 의원, "말(馬)이 가져다 줄 영천의 희망" [9월30일 영천경마공원 기공식]에 즈음 해- 첫 유치로부터 13년 만...영천의 '100년' 미래 먹거리 드디어 첫 삽- 경마공원 정상화 위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 자임 선택- 단순 경마장 아닌 주변 관광 랜드마크 육성에 힘 보태준 이철우 지사께 감사- 1만5000명 일자리, 연간 2만명 유동인구 확대에 기대- 영천경마공원이 영천과 경북도... 2022-09-06 장지수
- [우종철 칼럼] 건국 74년과 이승만 ‘바로 세우기’ 올해는 건국 74주년 되는 해이다. 많은 선각자가 있었지만, 우남(雩南) 이승만(李承晩, 1875~1965)을 빼고는 대한민국의 건국을 논할 수 없다. 나당연합으로 삼국통일의 기반을 닦은 김춘추(태종 무열왕)처럼, 한미동맹으로 자유통일의 기반을 만든 이승만은 ‘자유민주주의’의 씨앗을 뿌려 대한민국 번영의 기틀을 다진 ‘건국 대통령’이다.... 2022-08-26 장지수
- [사설] 과하면 부족한만 못하다...과유불급(過猶不及) ......사설을 이해하실려면 먼저 읽어셔야 할 문장[영천의 대장동으로 알려진 토지구획정리사업의 전말] 바로가기25년 전 영천의 구석지고 버려진 땅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 줄 알았다. K토건이 거위인 줄 알았다. 그로부터 22년 후 이 땅이 대장동으로 불리는 줄 알았다. 모두 허상인 줄 아무도 몰랐다. 25년만에 다시 중단된 영천의 어느 토지... 2022-08-26 장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