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김문길칼럼] 영천 랜드마크는 ‘마상재’▶“조선통신사의 꽃 마상재 복원해야” 1592년부터 1598년 10월까지 임진·정유전쟁은 일본이 조선문화를 약탈한 전쟁이다. 일본은 전쟁 때 조선 문화재 약탈과 문화인을 잡아가서 부를 축적했다. 도쿠카와이에야스(德川家康)는 조선의 문화에 더욱 탐이 나서 조선통신사를 초빙했다. 조선 조정은 전쟁 때 빼앗긴 조선 문화인들을 돌려보내지도 않는데 문화교류를 하자는 초청장(조... 2020-02-13 편집국
- [오인하] "영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 바란다" [오인하 칼럼]체류형창업지원센터의 주목적은 농촌지역 고령화에 대비하기위해 귀농·귀촌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사업 일환이다. 이론으로만 결심하기 어려운 귀농·귀촌을 일단 한 번 살아(체험)보고 결정하여 불필요한 시간낭비와 에너지를 줄이는 공간이다.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는 미리 영농기술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 2020-02-06 편집국
- 살얼음판 정국속 영천 정치권 구도 촉각 ▷한국당, 이만희-김장주-김경원 3자 경선 채비 핫이슈문재인 정권 검찰대학살(人事)여론에 21대 총선정국까지 살얼음판이다. 총선이 7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영천) 정가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조국(曺國) 전장관 가족 비리와 울산 청와대 선거개입 무마 및 하명수사 등 정권을 향한 검찰수사가 본격화 하면서 여야가 사활을 건 한... 2020-02-06 장지수
- [오인하 실용칼럼]▶영천에 적합한 6차산업은? ▶1×2×3=6은 곱한다고 ‘융합’ ▶오인하 회장(초대 전국귀농·귀촌연합회)많은 사람들이 ‘4차산업혁명’과 농업분야의 ‘6차산업’을 혼동한다. 4차산업혁명은 지난번 칼럼에서 설명했다.6차 산업은 무엇인가? 1차 산업이란 농부들이 작물을 경작 하는 것이라고 한다. 2차 산업은 생산된 농산물을 가공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나락을 도정 하는 것은 2차산업, 그러나 콩... 2020-01-16 편집국
- [김문길 칼럼] 영천성 수복, 역사 이면 찾아야▶임진왜란은 ‘난(亂)이 아닌 전쟁’ ▶김문길 교수, 일본국립교토대학대학원 일본문화연구428년 전 임진·정유년을 일본력에서는 문록(文祿)·경장(慶長)년이라 한다. 우리나라 역사 교과서에 ‘임진왜란, 정유재란’이라 기술하고 있다. 이것은 잘못된 용어다. 임진년과 정유년에 일어난 ‘전쟁’을 ‘난(亂)’이라 했는데, 난은 나라 안에 무슨 재앙이 있을 때 ‘난리났다’고... 2020-01-16 편집국
- [데스크 칼럼] 아부하는 공직자와 호가호위족(狐假虎威) ▶제발 새해는 달라져 보자!▶억지 치적자랑,과잉홍보는 선거노린 얄팍한 꼼수!▶팩트뒤에 감춰진 진실은 무엇일까? 새해 경자년(庚子年)에는 제발 달라져 보자! 본지는 앞서 지난호 [사설]을 통해 「어쩌다 우리가 윤석열 검찰총장 1인에게 나라의 운명을 맡기는 꼴이 됐는가! 그리고 국방의 안위는 외세에 의존해야하는 불안한 새해 첫발... 2020-01-10 장지수
- [실용 칼럼] 오인하의 4차 산업혁명과 농업과의 관계 [오인하 회장]전국귀농·귀촌연합회오늘날 사람들이 유행가처럼 4차 산업혁명을 말한다. 그런데 정작 4차 산업혁명이 무엇이냐고 물음을 던지면 막연하게 인공지능이라는 단어로 표현한다. 4차 산업혁명을 설명하기 전에 산업혁명의 과정부터 알아보자. 우선 1차 산업혁명은 18세기 중엽 내연기관의 발명으로 유발된 것이 최초 산업혁명이... 2020-01-09 편집국
- [데스크칼럼] 기해년을 보내며 '나 홀로 인사(人事)' 마지막 되길 민선7기 들어 영천시(시장 최기문) 정기인사가 지난 연말로 네 번째다. 앞선 지방선거 당선 후 ▲첫 인사(7월1일자)는 전임 시장이 남겨 둬 23일가량 늦춰진(2028.7.23) 최 당선시장이 단행하면서 준비 안 된 혼란스런 인사였다. ▲두 번째 정기인사(2019.1.1.)는 청렴을 화두로 공직사회 개혁을 천명했다. 당선 후 6개월간 시정운영 경험이 바탕 됐던 터... 2020-01-05 장지수
- [장지수 칼럼] 침 뱉고 또 침 뱉고 싶은 민주당과 문재인 정권 ◆한국당의 '비례한국당' 창당, 1+4협의체 꼼수에 꼼수로 대응한 '신의한수'◆이제 끝났다. 서울대 역대 최악의 태통령에 문재인 지목[2019.12.24 지면등록]바둑에 ‘장고 끝에 악수 둔다’는 격언이 있다. 바로 정의당과 민주당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싶다. 문재인 정권의 장기집권과 정의당의 국회의원 의석수 확보를 위해 제1야당인 자... 2019-12-28 장지수
- [데스크]누가 꼼수를 부리나! 김장주 한국당 입당, 꼬이는가 꼬는가! 21대 총선이 17일 전국 선관위 각 지역구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 막이 올랐다. 지역에서는 사실상 현역 이만희 의원에 더불어민주당 정우동 지역위원장과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도전하는 3파전이 사실상 굳어지는 모양새다. 예비후보자 등록은 곧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것을 알린다. 선거사무소 설치는 물론 선거운동용... 2019-12-19 장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