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민성 대표, "주민 사랑에 보답...지역인재 육성에 최선 다할 터"

▲ 사진=안동시장학회 제공(오른쪽이 안동청과 권민성 대표)

경북 안동시 풍산읍 노리 도매시장 법인인 합자회사 안동청과(대표 권민성)가 9일 안동시장학회에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지금까지 누계 기탁금 6000만원을 기록했다.(사진) 

9일 (재)안동시장학회(이사장 권기창 안동시장)에 따르면 안동청과는 지난 2012년부터 회당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업이윤 사회환원 차원에서 안동시장학회에 기탁오고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안동청과합자회사는 1982년 3월 설립 후 1997년 도매시장 입주법인으로 지정됐다. 도매시장 경쟁력 강화와 공정거래를 위해 전자식 선별기 설치, 전자경매를 통해 전국 도매시장 법인 중 최상위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권민성 청과 대표는 “생산농가 소득안정과 효율적인 유통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인재육성에도 기여 하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장학회에 보내주신 소중한 정성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 우수 인재양성에 소중하게 쓰여지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