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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철우 도지사...임기 내 지방채무 1조원 이하 줄이는 재정혁신 전략 경북도 총 채무 1조 7108억원(2022년 말 기준), 올해 말까지 1950억원 외부차입금 전액 상환 2022-12-22 21:18:31
박한우 fire1202@naver.com
[영천투데이=박한우 객원기자 ]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경북도는 민선8기 이철우 도지사 임기 내 지방채무를 1조원 이하로 줄이는 재정혁신 전략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경북도 총 채무는 1조 7108억원으로 이 중 외부차입금 1950억원은 올해 말까지 전액 조기상환하고, 2단계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개정을 통해 4년간 총 5344억원 상당의 채권 발행을 감축함으로써 민선8기 임기 중 9800억원 수준으로 도 채무를 줄일 방침이다.


경북도는 외부차입금 조기상환을 위해 올해 10월 말 920억원을 상환했으며, 잔여 1030억원은 연말까지 전액 상환한다.


개정조례를 통해 지역개발채권 발행은 연간 약 1336억원 감축하게 되며, 채권 발행일로부터 5년 후 상환하게 되는 점을 감안하면 2027년까지 최대 6680억원의 신규 채권발행 채무를 줄일 수 있다.


향후 5년간 순차적으로 최대 8630억원의 채무가 감축되면 이철우 도지사의 민선8기 임기 중에 9800억원, 민선9기 출범 1년 후에는 최대 8500억원 규모로 도 채무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 채무감축과 지출구조조정을 통해 재정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도의회와 협력해 비효율적인 공공부문은 과감히 축소하는 한편, 민간 자율성을 높여 지역경제는 활성화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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