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 『양식 기술지』(왼쪽)와 『어(魚)누리 소식지 2호』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소장 지상철)는 『양식 기술지』와 『어(魚)누리 소식지 2호』를 발간해 배포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식 기술지는 양식어종인 미꾸리와 동자개의 안정적인 종자생산을 돕기 위해 제작돼 직접 수행한 연구내용을 토대로 전반적인 양식 과정과 기술정보가 담겼다.

또 양식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예방·대처하도록 정보를 담았고 친환경 논 생태양식을 통한 수질오염을 최소화, 양식 생산성을 향상, 건강한 종자 생산 방법이 소개돼 있다.

어누리 소식지는 연간 분기별로 발간돼 양식동향, 수산통계, 지원사업 정보 등을 제공한다.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내수면 주요 양식어종 및 토속어종 관상어 등의 기술지를 지속적으로 발간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양식기술 민간이전 등 정보 공유를 통해 양식기술 개선을 통한 시행착오 감소 및 어업 생산성 향상으로 내수면 어업인의 소득향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