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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51회 굿모닝 수요 특강-'프랑스 역사학자가 들려주는 박정희 대통령 리더십' 프랑스 세바스티앙 교수 "박정희는 능동적 국가를 원한 애국자" 2023-07-19 22:55:53
박한우 fire1202@naver.com
[영천투데이=박한우 기자]

▲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해외에서 보는 박정희대통령의 리더십` 특강


구미시는 19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프랑스 역사학자 세바스티앙 베르트랑(Sebastien Bertrand) 교수를 초청해 ‘해외에서 보는 박정희 대통령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김장호 구미시장의 '굿모닝 수요 특강' 일환으로 제51회 째다.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면서 직원, 시민 등 25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세바스티앙 교수는 지난 12 ~ 26일까지 박정희 대통령 기념재단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해  대통령의 경제개발 계획 소개 대통령 리더십의 중요성 등을 강연하고 있다.


그는 "박정희 대통령의 다큐멘터리를 인상 깊게 보고 한국의 역사에 대해 연구하게 됐다"라 면서, 프랑스 고등학교 역사 교과서에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내용을 저술한 바 있다.


프랑스 파리교육청 소속 역사학 세바스티앙 교수는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고 일어난 사실에 대해 제대로 말하는 것이 역사학자의 역할이다."다 면서 박 대통령에 대해 "해외에서 바라보는 박정희 대통령은 한국사의 정점을 찍은 인물이다”라고 했다.


또 박 대통령은 “냉전 이후 혼란스러운 한국이 암울한 상황을 벗어나 능동적 국가가 되기를 바란 애국자이자, 한국이 어떤 경제 철학이 필요했는지 정확히 아는 분이었다”라며, “유럽, 아프리카 등과 외교를 통해 전 세계에 한국을 알렸고, 방위산업으로 독립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라고 했다.


▲ (왼쪽)김장호구미시장 (오른쪽)세바스티앙교수


김장호 구미 시장은 “프랑스에서 구미를 방문해 준 박정희 대통령 전도사 세바스티앙 교수에 감사드리며, 박 대통령은 한국사의 정점을 찍은 경제 부흥의 장인이라는 평가에 깊이 공감하며, 고향도시로서 박 대통령의 진정한 업적과 가치를 되새기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강연을 평가했다.


한편, 세바스티앙 교수는 앞으로도 지속해 박 대통령에 대한 강의를 이어나가며 박정희 대통령 전도사 역할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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