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마스코트 (영천투데이 DB 자료)

한국폴리텍대학 로봇 캠퍼스(학장 이연보)가 학교시설 운영 규정을 준수하고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잘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학교 측에 따르면 지난 10월 사) 대한산업안전협회가 실시한 교육기관 시설 안전 인증에서 대학 본관 및 공학관(로봇관)이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는 모든 교육시설은 1년에 2번 이상 안전 점검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고 있다.

특히 연면적이 100㎡인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의 경우 시설 안전, 실내외 환경안전 등 교육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성 확보 여부를 5년 주기로 심사를 받아야 한다.

폴리텍대학 로봇 캠퍼스는 시설 안전, 실내 환경안전, 외부 환경안전 등 3개 분야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라고 학교 측이 밝혔다.

이연보 학장은 “이번 인증으로 대학 시설에 대한 학생들의 신뢰를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과 취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폴리텍대학 로봇 캠퍼스는 오는 11월 10일(금)부터 11월 27일(월)까지 로봇 특성화 4개 과(로봇 기계, 로봇 전자, 로봇 자동화, 로봇 IT) 2024학년도 수시 2차 모집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