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소주 중국 수출길 활짝...연말까지 70만불(9억원), 지난해 대비 2배
2023-11-13 16:16:35
박한우 fire1202@naver.com
박한우 fire1202@naver.com
[영천투데이=박한우 기자]
▲ 이철우도지사 안동소주 중국수출선적식 참석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명품안동소주(대표 윤종림) 본사에서 수출되는 안동소주 중국 시장 진출 선적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선적식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권기창 안동시장, 수출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안동소주 중국 시장 진출을 축하했다.
이번에 중국으로 수출되는 명품안동소주는 16.9도 저도수 제품이며 15톤(3만불) 규모로 중국 전 지역으로 납품된다.
한편, ’23년 10월 말 기준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액은 7억 8,573만불로 전년동기 6억 7,941만불 대비 15.6%(1억 632만불) 증가하여 수출목표 9억불 달성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통계근거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류 확산과 함께 해외에서 우리나라 식품 ‘케이(K)-푸드’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750년 전통 안동소주는 우리나라 명주로 경쟁력이 있는 대표 주류상품이라면서 안동소주 품질향상과 브랜드 세계화에 경상북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