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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지역 수능 시험 부정행위 단 한 건도 없다, 결시율 전년보다 0.07%P 낮아 2023-11-17 17:59:20
장지수 kosron@naver.com
[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수능 시험일인 지난16일 오후 성희여자고등학교 수능을 마치고 나오는 수험생에게 우산을 건네는 임종식(오른쪽) 교육감 (사진/경북도교육청)


지난 16일 시행된 2024학년도 전국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경북 지역 시험 부정행위는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7일 도내에서는 8개 지구 73개 시험장에서 총 877개의 시험실 운영과 교도소 수형자 응시 시험장 2개소, 응급 환자 지원 병원 시험장 한 곳을 운영한 결과 수능시험 부정행위 0건을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경북 지역 올해 응시자 수는 총 1만9568명이 지원해 1교시 결시율은 전국 평균 10.59%보다 낮은 10.10%(전년 10.93%)를 기록했다.


이번 수능에서 교육청은 부정행위 적발 건수 최소화를 위해 △영상 자료와 QR코드를 활용한 감독관 교육 효율화 제고 △알기 쉬운 세부 지침서 제작 △맞춤형 온라인 자료를 활용한 수험생 부정행위 예방 교육 등을 시행했다. 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한 명의 수험생도 빠짐없이 부정행위 없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었다."라면서도 "이런 무결점 시험은 경북교육 가족뿐만 아니라, 헌신적인 도움을 준 경찰, 소방 관계자분들의 적극 협조 덕분이다.” 라며 무결점 수능시험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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