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산물 직거래 평가-우수기관

경북-산지 유통 시책 평가-우수기관

경북-농식품 수출 정책 평가-우수상

▲ (사진/영천시 과수한방과)

영천시는 올해 경상북도 농식품 직거래, 산지 유통 시책, 수출 정책 3개 유통 분야에서 모두 우수상 및 우수기관에 선정돼 3관왕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

시는 지난 6월 경북 '농식품 수출 정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으면서 올해 연말 '농산물 직거래 평가'와  '농산물 산지 유통 시책 평가’ 우수기관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경북지역 농산물 유통 3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농산물 직거래 우수시군 평가는 경북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추진한 농산물 온오프라인 판매실적, 경상북도 직거래 활성화 참여 및 시군별 농특산물 판로 확대 특수시책 추진 등을 평가한다.

영천시는 온라인 쇼핑몰 ‘별빛촌장터’를 사이소와 통합 운영하고 직거래장터 확대를 위해 ‘농부장터’, ‘목요 장터’와 ‘임고장터’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영천시 관계자는 “경상북도 농산물 유통 분야 평가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생산 농가와 행정이 합심한 노력의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수출 확대와 대도시 판촉을 강화하여 지역 농산물 유통의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