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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영천, 복숭아-자두-사과 잔가지 태우지 말고 파쇄지원단 부르자! 3월 31일까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가동...취약층-산림연접 농가 마을 단위 신청 접수 2024-01-23 11:04:44
장지수 kosron@naver.com
[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 선서 (사진/영천시농업기술센터)


영천시농업기술센터는 22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복숭아-자두-사과 작물에 대한 폐 잔가지(영농부산물)를 과수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파쇄해 주기로 했다.


일반 농가들이 이같은 과수목 폐 잔가지를 불에 태우거나 방치하면서 발생하는 산불, 미세먼지, 병해충 확산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센터는 4-H 연합회 회원 11명으로 구성된 파쇄지원단을 구성해 마을 단위로 신청을 받아 취약층과 산림연접지의 영농부산물을 직접 찾아가서 파쇄해 주기로 하고 22일 파쇄지원단 발족식을 가졌다.


복숭아, 자두, 사과 재배 신청 농가는 잔가지를 밭 한쪽에 분리해 놓으면 파쇄지원단이 현장에서 토양 퇴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파쇄한다.


영천농업기술센터는 노령농, 취약계층 농가의 영농부산물 처리 지원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및 산불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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