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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영천·청도 첫 무소속 단일화 성공...김장주 후보 선대본부장은 김경원 유선전화 ARS 여론조사 김장주-김경원 단일화...국힘 공천 탈락 3명, 모두 탈당 무소속 반란 2024-03-12 13:51:06
장지수 kosron@naver.com
[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무소속 단일화...김장주 후보에 김경원 선대본부장

유선전화 ARS 여론조사 김장주-김경원 결합

국민의힘 공천 탈락자 전원 탈당 무소속 반란

현역 이만희에 민주당 1, 무소속 3명 도전장


▲ 영천·청도 지역 무소속 김장주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12일 후보 단일화 기자회견 후 (왼쪽 김경원 선거대책본부장과 김장주 단일 후보) 사진/장지수 기자


국민의힘 공천 탈락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4.10 총선 영천·청도 지역구 김장주·김경원 두 예비후보가 12일 후보 단일화를 선언했다.


두 후보는 이날 김장주 후보 사무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선전화 ARS 여론조사 결과 김장주 후보가 더 많은 지지율을 득해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두 후보는 단일화 여론조사에 앞서 지지율이 낮은 후보는 단일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기로 서약해 이날 김경원 후보가 김장주 후보의 선대본부장을 맡는다고 확정 발표했다.


한편 같은 시기에 공천 탈락한 청도지역 이승록 예비후보도 국민의힘을 탈당해 일찌감치 단독 무소속으로 출마해 청도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현재 영천·청도 지역구에는 지난 5일 영천시 선관위에 독자적 무소속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영천 이정호 예비후보를 포함해 이날 단일화 김장주, 청도지역 이승록 예비후보와 함께 무소속 도전자는 모두 3명으로 늘었다.


반면 제1야당인 민주당 이영수 예비후보는 당초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일찌감치 선거운동에 돌입했으나 당 공천신청을 하지 않았다. 대신 방향을 바꾸어 비례대표를 신청했으나 당선 안전권에 들지 못해 지역구 본 후보 등록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영천·청도 지역구는 현재 현역 이만희 의원에 제1야당인 민주당 이영수 후보를 포함해 무소속 3명이 도전장을 내면서 이번 지역 총선은 5대1의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번 총선 본 후보 등록일은 오는 21일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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